시대의 언어
The Language of an Era

전시 제작

동대문디자인플라자(DDP)가 소장한 아날로그 생활디자인 사물을 중심으로, 스마트폰 이전 시대에 인간과 기술이 맺어온 감각적 관계를 재조명하는 특별전시이다. 

타자기, 라디오, 텔레비전, 전화기 등 일상 속 기기들의 형태와 조작방식, 재질, 사용자 경험을 통해 기술이 단순한 도구를 넘어 한 시대의 사고방식과 감성을 담아내는 ‘언어’로 작동했음을 보여주었다.